1999년, 19살의 로시오 바닝크호프가 살해된다. 용의자는 그녀의 어머니와 한때 연인 사이였던 돌로레스 바스케스. 과연 돌로레스가 한 짓일까? 진실은 두 번째 희생자로 인해 밝혀진다.